홍대 바다회사랑 후기
1호점이 아닌, 2호점이 2층도 있고 그래서 회전율이 빠르다고 해서 갔어요!
작년엔 방어 제철에 1호점을 갔는데 4시 반부터 3시간을 웨이팅해서 들어갔네요..
바다회사랑 (1호점)
바다회사랑 (2호점)
1호점하고 2호점 사이는 꽤 거리 있어요!
*2호점은 30분 늦게 여네요!
브레이크 타임 없다는 게 장점 같아요!
2호점 웨이팅할 때 11월 3일 금요일 저녁 7시 40분에 줄 서서 8시 50분에 들어갔어요!!
위에 사진 흰색 탑차 쪽부터 줄 섰는데, 그렇게 들어갈 수 있었어요 ㅎㅎ
확실히 2호점이 웨이팅을 덜 할 수 있었네요
제가 저 흰색 탑차 앞에 서 있을 때,
뒤에 분들이 줄 서면서 얼마나 걸리느냐 물어보니 40분 걸린다 했대요
그런데 1시간 10분 걸리는 것 보면,
아무래도 사장님들도 정확히 예측하긴 어려운가봐요
작년에 대방어 먹을 때 only 방어만 먹었더니
첫 입엔 와 대박! 이런 맛이 있다고?
하다가 5~6점 먹고 약간 물렸어요
그래서 이번엔 방어+연어 조합 시켰어요!
이렇게들 많이 시키는데 이유가 있었어요 흠흠
小자 가격은 65,000원입니다.
싯가에 따라 달라진다고 하니 가서 확인 해보시는 게 제일 좋을 것 같아요!
스키다시는 옥수수 콘, 묵은지, 새우, 생선까스, 메추리알, 무순 등등 이었어요
그리고 방어와 연어를 올려 먹을 수 있는 초밥을 줍니다.
김은 처음에 기본 3봉지 제공되는데,
김과 묵은지는 한 번 추가에 1000원이네요!
김 추가하면 2봉지 더 줘요
맛 후기는...
진짜 대박 맛있는데 저는 물려서 많이는 못먹었어요
당시에 막 원없이 먹었다! 이랬는데
후기 쓰는 지금 또 생각나긴 하네요 ㅎㅎ
기름진 맛이 풍미 있어요!
암튼 꼭 소주랑 먹어야 해요 ㅎㅎ
매운탕 추가는 7000원이에요
다른 테이블 보니까 해물라면 or 매운탕 이렇게 먹고 있었어요.
처음 매운탕 국물 딱 떴을 땐 텁텁한 느낌이었는데
좀 끓이고 나니까 시원한 맛이 났어요 ㅎㅎ
안에 생선살도 크고 맛있었어요.
회 먹고 혀가 말려 있는 걸 풀어 주는 느낌.....(?)
이제 내년에 또 가야지
It's a 방어 쿨타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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